AD, 부커, 에드워즈와 함께하는 '드림팀'은 미국, 호주를 상대로 "좋은 교훈을 얻은 평가전"을 치르는 새로운 승자입니다.

AD, 부커, 에드워즈와 함께하는 '드림팀'은 미국, 호주를 상대로 "좋은 교훈을 얻은 평가전"을 치르는 새로운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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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서 '드림팀'으로 출전하는 미국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며 명성을 회복했습니다. 첫 번째 평가전에서는 캐나다를 상대로 86-72로 승리했습니다. 곧 열릴 경기에서는 종아리 부상을 당한 케빈 듀란트(피닉스)와 교체 선수로 합류한 데릭 화이트(보스턴)를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코트를 밟았습니다.

에티하드 아레나에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스티븐 커리(안전놀이터) 등 슈퍼스타들이 관람하기 위해 12,217명의 관중이 운집했습니다. 현지 미디어 ESPN에 따르면 이는 에티하드 아레나 개장 이후 가장 많은 관중 수입니다.

기대가 컸던 미국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앤서니 에드워즈가 11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그 후 르브론의 외야수를 포함해 총 6개의 3점슛을 폭발시켰습니다. 미국은 32-2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감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점수 차는 2쿼터에 더 벌어졌습니다. 커리의 외곽슛도 림을 갈랐고,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도 골밑에서 계속해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피닉스의 데빈 부커, 마이애미 말린스의 밤 아데바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조엘 엠비드도 득점에 성공하며 53-37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와의 친선전에서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던 실책 문제는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드러났습니다. 후반전에는 호주의 강력한 압박 수비를 견디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조크 랜데일(휴스턴)과 조쉬 기디(시카고)가 이끄는 호주는 연달아 실점하며 3쿼터를 76-61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은 4쿼터의 거센 추격을 견디지 못하고 한때 6점 차(토토사이트)까지 몰렸지만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아나)이 급한 불을 끄고 승리를 지켰습니다.

데이비스(17득점 14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부커(16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에드워즈(14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엠비드(10득점 5리바운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대표팀은 호주와의 경기에서 15개의 실책과 18개의 실책으로 힘든 경기를 치렀습니다. 스티브 커 감독은 경기 후 "우리는 호주 같은 팀만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습니다. 연속성이 없는 팀입니다. 팀이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좋은 교훈을 얻은 평가전이었습니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미국은 18일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버티고 있는 세르비아와 세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